2009년 5월 23일

내 절대 잊지 않으리라.

by SISYPHE | 2009/05/23 13:05 | Scribbling | 트랙백 | 덧글(1)
아직도..
친박복당.. 경상도심 잡아보겠다는건데 박근혜씨, 잘 생각하세요.
장관 한 둘 가는거.. 고시 시키고 자를거 예상했다.


6.4 선거가 걱정되긴 하나본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다.


이번엔 쉽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 표의 무거움을 절실히 느낀 사람들이 많았기를.




덧. 몸이 안좋다. 해야 할 것과 하고 싶은 것, 둘 다 쫓다보니.
     

     몇 주째 고민하고 있는 일이 있다.
     인간관계가 힘든건 머리보다 가슴이 가는데로 가는거..
     가슴이 아리다.
     하루에도 몇 번씩.
by SISYPHE | 2008/05/31 11:22 | Scribbling | 트랙백 | 덧글(3)
ㅅㅂㄹㅁ

미국 가서 쇠고기 수입 협상을 그 따위로 해놓고 실리외교 했다고?


알츠하이머병, 광우병 파동, 미국산 쇠고기,
이런 쪽에 관심없는 나로서도 이 세가지가 연관이 있다는건 알겠다.
미국의 쇠고기를 수입하는 나라들이 다들 까다로운 조건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을꺼라는 생각은 안해봤냐?
다른 나라 수준의 조건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검역 후 반품할 수 있는 권리는 챙겼어야하지 않냐?


노무현 정권때 이래저래 말이 많았지만 최소한의 생존권은 지켰다.
미국과 마찰을 일으켰던 것도 자국민도 꺼리는 저질 미국산 쇠고기, 우리나라에서 처리 못하도록 발버둥 쳤던건데 이 병진같은 대통령, 미국에서 주면 주는대로 받아야 할 협상을 하고 왔다.
왜, 그 사람들이 웃어주고 박수쳐주니 좋더냐?
아니면 광우병 잠복기가 임기중보다 길어서 해도 될것같더냐? ㅅㅂㄻ.


안먹으면 된다고?
지랄한다.
니들이 그럴 수 있는 방도를 만들어두긴 했냐고.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보다 더 큰 문제가 시중에 미국산 쇠고기가 한우로 둔갑해도 마땅한 단속 방법이 없다는데 있다는 건 전부터 뻔질나게 나오던 이야기였다.
우리나라 돈벌이에 눈돌아가는 사업가들, 비싼 돈 주고 한우 쓸지 값싼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쓸지 지나가는 애들에게 물어봐도 뻔한 이야기고 단속도 힘들다는데 누가 원산지 표시 지키겠냐.
게다가 아예 쇠고기를 안먹으려 해도 쇠고기를 원료로 만드는 음식이 몇가진데.
라면, 과자, 조미료, 비빔밥, 피자, 아.. 병진같은 느그들 덕에 여름에 냉면도 못먹겠구나 ㅅㅂ.


미국 축산농가에서도 처치 곤란인 30개월 이상의 소, 뼈-내장을 포함하는 쓰레기를
전 세계 유일하게 들여와놓고 실리 외교라고?
광우병이 뭔지는 알고 있는거냐?
아무리 가공을 해도 사멸되지 않는다는거, 걸리면 100% 치사율인거 알고 벌인 짓거리냐고.
이건 자동차 몇 대 더 팔아보겠다고 쌀시장 개방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불쌍한 군바리들 당연 수입산 줄테고 여러 식당, 특히나 학교 급식에도 들어갈텐데
앞으로 5~30년 잠복기 거친 후 이 나라가 미국의 광우병 임상실험지가 될지도 모를 협상을
하고 나서 실리 외교라고?
울화통이 터져서 못살겠다 ㅅㅂ놈들아.


IMF 불러와 놓고 은근슬쩍 뒤로 빠졌다가 다시 들어앉아 해보겠다고 하는 일이 이런거냐?
지 밥그릇 챙기기에만 혈안인 조중동과 딴나라당,
한 나라 원수의 직책으로 일왕에게 고개나 숙이는 2메가 하드의 대통령아.


개혁이고 나발이고 니들만 없으면 된다 ㅅㅂ놈들아.

by SISYPHE | 2008/04/30 20:21 | Scribbling | 트랙백 | 덧글(4)
과천 현대미술관..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 곳이기도 한 과천 현대미술관..
봄날답지 않게 바람이 너무 차서 전시회만 둘러보고 왔다.


설치 미술가인 '아네트 메사제'의 작품들..
그 그로테스크한 느낌들이 싫지만은 않은걸 보면 나도 역시 그 과인가보다.
팀 버튼이 생각나기도 하고.


위의 이미지는 '나의 트로피' 란 작품 중 일부인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촬영 금지.. 웹에서 가져왔다.)
난 몽환적이면서도 섬뜩했던 '카지노'란 작품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기괴하지만 독특한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꽤 좋아하실 듯.


오랜만에 1,2,3층을 전부 돌아보느라 다리는 조금 아팠지만
꽤나 멋진 작품들이 많아서 눈은 즐거웠던 하루.
박생광님의 작품도 알게됐고.. :)
by SISYPHE | 2008/04/28 09:08 | Good style | 트랙백 | 덧글(0)
Andrea Bocelli 내한 공연


도저히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 그 떨림이
아직도 가슴 깊숙히 남아 있는.
by SISYPHE | 2008/04/23 07:55 | Movie & Ani & Music | 트랙백 | 덧글(1)
정당 선택 도우미..
경실련에서 만든 것이라 조금 치우친 경향이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찍는 것보다는..


대충이라도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책임감 실린 투표를 합시다. :)


http://www.ccej.or.kr/2008409-ect/


by SISYPHE | 2008/04/07 00:38 | Scribbling | 트랙백 | 덧글(3)
선거는 하고 놀러갑시다.

시장의 원리로 따져서는 안되는 것이 두 개 있다면
그 것은 의료와 교육이다.


정치, 경제, 사회.. 모두 선진국과는 거리가 먼 우리나라지만
그래도 의료보험에 있어서는 다른 나라에 당당히 내세울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평가되어 왔다.


지금 시행하고 있는 '국민 건강 보험'은 국민이 소득에 따라 보험료를 내면서 전 국민이 동일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경제적 형편에 따라 의료 혜택이 달리 적용되지 않게 만든 것이다.  국내 의료기관의 민간 보험 지정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므로써 보험 가입자가 국내의 모든 의료기관에서 안정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인 '당연 지정제'는 '민간 보험'에 대한 일종의 방어책이고.


그런데 이걸 폐지(혹은 완화)하고 의료 보험을 민영화 하겠단다.
의료보험 역시 시장 자유주의에 맡겨 그 질과 혜택을 높이겠단다.
웃음밖에 안나온다.
아니 이건 씁쓸한 웃음조차 지을 수 없을 정도로 섬뜩하다.
민영 의료보험 회사들이 국민과 그들의 이윤, 이 둘 중에 무엇을 선택할지는 자명하지 않은가.


의료 비용의 상승 (단위가 다른)은 말할 것도 없고 법을 어기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약속한 돈을 주지 않으려 하는 보험 회사들을 보게 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보험 회사들은 사기업이고 사기업의 목적은 이익을 최대화 하는 것이니 그들로서는 나가는 보험금을 줄이면 줄일 수록 좋다.  병력이 있는 사람은 보험 가입도 힘들어질테고 가입하더라도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금액을 보험회사에 바쳐야만 할테다.


지금 현재 미국의 대선 이슈에 이라크철군, 경제와 함께 의료보험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미국민 모두가 의료보험 민영화의 폐단을 몸으로 알고 있고 바꾸길 원하기 때문에 대선 이슈가 되는 것 아닌가.

(의료보험 민영화의 폐해를 알고 싶다면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식코 (Sicko) 를 보라. 물론 그 감독 특유의 과장된 짜맞추기가 거슬리긴 하지만 심각성을 일깨워 주기에는 충분하니.)


그런대도 우리는 거꾸로 가려한다.
왜냐고? 돈이 되거든.
이 정책이 통과가 되었을 때 재미를 보는 것은 환자도 의사도 아닌 거대 보험사와 대형 병원들 뿐이다.
아무리 친기업주의 정책이라지만 이것은 도가 지나치다.


게다가 이건 한 번 바뀌면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다.
미국은 닉슨 부통령의 민영화 추진 이후 30여년이 지나도록 민영화를 공영화로 되돌리지 못했다.
천문학적 액수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의료보험 업계가 자기들의 돈줄을 지키기 위해 정치권에 엄청난 액수의 로비 자금을 대면서 국영화를 철저하게 막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안봐도 비디오, 사과박스 불티나게 팔리겠지.


이러다가 미수다에서 나왔던 것 처럼 독감 2주 입원 후 4800만원..
남 일이 아니게 된다.


의료 보험 민영화.
이건 대운하 삽질보다 훨씬 위험하다.


막아야 한다.

by SISYPHE | 2008/04/07 00:16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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